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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드라마 '사마귀'는 7년만에 복귀한 고현정님이 나와서 더 주목을 끌고 있어요.
아들역할로 나오는 장동윤님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라 그런지 둘의 케미가 더 기대가되요. ^^
아직 1, 2화만 방영했지만 아주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네요.

인물관계도
- 정이신(고현정)
→ ‘사마귀’라 불린 전설적 연쇄살인마.
→ 20년간 수감 중이었으나, 모방 범죄 발생으로 다시 주목받음.
→ “수사 협조는 아들 차수열에게만”이라는 조건을 내걸며 긴장감 조성. - 차수열(장동윤)
→ 정이신의 아들, 형사.
→ 어머니를 증오하지만 사건 해결을 위해 공조 수사.
→ 모방 범죄 진실에 가장 깊이 휘말리는 인물. - 최중호(조성하)
→ 수사팀 리더.
→ 정이신과 차수열 모자의 과거와 현재를 잘 알고 있으며, 사건을 총괄. - 김나희(이엘)
→ 정이신과 과거 인연이 있는 핵심 인물.
→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음. - 이정연(김보라)
→ 차수열의 동료 형사.
→ 날카로운 직관과 분석력으로 수사에 기여. - 정현남(이황의)
→ 수사팀의 일원.
→ 사건의 중요한 단서와 전개에 깊숙이 관여.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1~2화 줄거리 요약

1화 줄거리
- 24년 전 연쇄살인마 정이신(고현정)의 수법을 그대로 따라 한 모방 범죄가 발생하며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 수감 중인 정이신은 수사 협조 조건으로 아들 차수열(장동윤)에게만 대화하겠다고 요구합니다.
- 차수열은 평생 어머니를 증오해왔지만 사건 해결을 위해 마지못해 협조합니다.
- 정이신은 모방범이 단순히 과거 기사에서 정보를 얻은 것이 아니라 다른 경로로 사건 내용을 알고 있다고 암시하며 새로운 미스터리를 남깁니다.
- 고현정의 서늘한 연기와 장동윤의 감정 연기가 어우러져 1화부터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2화 줄거리
- 정이신의 힌트와 차수열의 수사로, 서구완(이태구)이 모방범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검거됩니다.
- 서구완은 과거 엄마에게 버림받은 상처와 이복형제에 대한 복수심 때문에 범죄를 저지른 인물로, 정이신을 동경하는 추종자였습니다.
- 차수열은 서구완의 집에서 정이신이 보낸 듯한 편지를 발견하고 정이신을 추궁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아들을 비아냥거리며 모자 갈등을 심화시킵니다.
- 차수열은 어쩔 수 없이 정이신과 서구완을 대면시킵니다. 정이신은 집요한 질문으로 서구완이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간파합니다.
- 위협을 받은 서구완은 차수열의 가족 문제까지 언급하며 발악하지만, 정이신에게 목이 졸리며 제압당합니다.
- 마지막 장면에서 정이신은 입에 숨겨둔 나뭇잎을 꺼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극적 긴장감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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