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공휴일엔 공무용 차량 무료·저렴하게 이용! 양산시·파주시 사례

 

 

 

최근 지자체들이 공무용 차량을 시민과 공유하는 새로운 교통 복지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업무 외 시간에 사용하지 않는 차량을 시민들에게 무료 혹은 저렴하게 제공해 교통 편의 + 자원 효율성 + 친환경 효과까지 잡고 있는데요,
오늘은 양산시와 파주시의 공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양산시, 추석 연휴부터 ‘공무용 차량 무료 공유’ 시작

경남 양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부터 "공무용 차량 공유 이용 사업"을 운영합니다.

• 운영 시간 : 토요일 및 공휴일 (업무 외 시간)
• 이용 대상 :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다자녀가정
• 이용 요금 : 무료 (단, 유류비·통행료·범칙금은 본인 부담)
• 예약 방법 : 양산시 통합예약시스템 / 방문 / 팩스 가능
• 운영 차량 : 승용차, 소형화물차, 승합차(9인승) 등 3대 시범 운영

👉 시범 운영 후 만족도가 높으면 차량 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Tip : 다자녀가정이나 교통 취약 계층에겐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만약 차량 예약이 꽉 찼다면, 추석 렌터카 할인 이벤트나 카셰어링 서비스(쏘카·그린카)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https://www.yangsan.go.kr/main.do

양산시 -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

 

 

 

파주시, 친환경 전기차 공무용 차량 공유

경기도 파주시는 한발 앞서 전기 공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 운영 시간 : 평일 야간, 주말, 공휴일
• 이용 방법 : 모바일 앱 '위블비즈'에서 간단 예약
• 차량 종류 : 전기차(니로 EV 등) 10대
• 이용 요금 :
  • 평일 야간 약 1만 원
  • 주말(금~월) 약 9만 5천 원
  • 장기 구독형 상품도 있음
• 성과 : 첫 6개월간 748건, 가족 약 3천 명 이용 → 탄소 절감 효과까지 입증

👉 파주시는 앞으로 더 많은 차량을 투입해, 모든 시민이 전기차 카셰어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Tip : 전기차를 처음 타보는 분들은 충전 걱정을 할 수 있는데요, 요즘은 아파트 충전기, 고속도로 휴게소 급속 충전기, 전기차 충전 멤버십 카드 등을 활용하면 훨씬 편리합니다.

 

https://www.paju.go.kr/index.do

파주시청

 

 

 

https://www.youtube.com/watch?v=_mrtDar-IEU

 

 

https://www.aea.or.kr/cmm/main/mainPage.do;jsessionid=5C95B38C22CED0A54873451D2EBE2DBF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항목 양산시 (무료 공유) 파주시 (전기차 공유)

요금	무료 (유류비 등 실비 부담)	저렴한 유료 요금제
차량 종류	승용차·화물차·승합차	전기차(니로 EV 등)
대상	복지계층 중심	전 시민
예약 방식	통합예약시스템·방문·팩스	모바일 앱(위블비즈)
목적	교통 취약계층 지원	친환경·탄소 절감·시민 편의 확대

 

 

 

 

마무리 _ 공무용 차량 공유, 교통 복지의 새로운 모델

양산시는 교통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차량 지원으로,
파주시는 친환경 전기차 기반의 유료 공유 모델로 차별화된 방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가 이 정책을 도입한다면

차량 자원 효율화, 친환경 효과, 시민 편의 증진까지
모두 충족하는 새로운 교통 서비스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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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터카 예약 할인 이벤트 (추석·명절 한정)
• 전기차 충전기 설치·이용 카드 안내
• 카셰어링 서비스(쏘카·그린카) 신규 가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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